김형민기자
고성현 / 사진=아시아경제 DB
[아시아경제 김형민 기자] 배드민턴 혼합복식의 고성현(김천시청)-김하나(삼성전기) 조가 첫 경기에서 미국을 꺾고 첫 승을 신고했다.고성현-김하나 조는 11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리우센트로 파빌리온에서 한 리우올림픽 배드민턴 혼합복식 예선 D조 3경기에서 미국의 필립 추-제이미 수반디 조를 세트스코어 2-0(21-10, 21-12)으로 이겼다.고성현과 김하나는 첫 세트를 21-10으로 따내면서 시작한 뒤 2세트에서 접전 끝에 21-12로 승리해 경기를 끝냈다.김형민 기자 khm193@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