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태영 기자]통일부 한반도통일미래센터는 국립합창단과 함께 광복절을 맞아 '2016 한민족 합창축제'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한민족 합창축제는 작년 광복 70년 기념행사로 처음 개최됐다.이번 행사에는 미국, 중국, 베트남에서 온 한인합창단 4개팀, 140여명과 국내에서 활동하는 소년소녀합창단 4개팀, 150여명이 참가해 우리 민요와 각국의 전통 가곡, 통일 염원 노래를 부른다.이들은 12~13일 경기도 연천에 있는 수레울아트홀에서 두 차례, 14일에는 연천 소재 한반도통일미래센터에서 한 차례 공연한다. 이어 15일부터 17일까지는 서울 예술의전당에서 세 차례 공연할 계획이다.노태영 기자 factpoe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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