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주연기자
본아이에프 임직원들이 9일 보건복지부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본죽 보양식 세트 총 430개를 전달하고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본죽, 본도시락 등을 운영하는 국내 대표 한식 프랜차이즈 기업 본아이에프가 말복을 앞두고 독거노인을 위한 ‘원기회복 보양식 나눔 활동’에 나섰다고 10일 밝혔다. 본아이에프는 9일 보건복지부산하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에 본죽의 대표 보양죽인 삼계죽과 본설렁탕의 한우육수팩으로 구성된 보양식 세트 총 430개를 전달했다. 특히 이번에 전달한 삼계죽은 지난 7월 본죽에서 진행한 기부 프로모션을 통해 적립된 수익금으로 지원한 보양식이다.후원 물품 전달식은 이날 경기도 성남시에 위치한 수정노인종합복지관에서 진행됐으며, 행사에는 본아이에프 임직원과 본죽 가맹점주 15명을 비롯해 김현미 독거노인종합지원센터 부센터장, 조성갑(안나 수녀) 수정노인종합복지관장이 참석해 후원물품을 전하며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