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에쓰오일은 2016 리우 패러림픽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선수단에 격려금 1억원을 지원했다고 2일 밝혔다. 나세르 알 마하셔 최고경영자(CEO)는 이날 서울 송파구 방이동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6 리우 패럴림픽 대한민국 선수단 결단식'에 참석해 격려금을 전달했다.
▲나세르 알 마하셔 에쓰오일 대표
에쓰오일 관계자는 "장애를 딛고 당당히 대한민국을 대표해 세계 대회에 출전하는 선수들의 사기를 진작하고 장애인 스포츠 인식 개선에 보탬이 되고자 지원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에쓰오일은 2006년부터 '장애인 감동의 마라톤'을 통해 장애인 마라톤 선수들의 국제 대회 참가를 매년 후원하고 있다. 장애 청소년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맞춤형 학습 보조기구 후원도 7년째 지속하고 있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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