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조폐공사, 광복 70주년 기념 '독도 메달' 한정 판매

[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한국조폐공사가 광복70주년을 기념해 독도를 주제로 한 '요판화와 금메달' 336세트를 한정 수량 발매한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작품은 독도의 천연기념물 제336호 지정을 기념해 336세트 한정수량만 제작하여 판매한다. 요판화 디자인은 독도 전경을 한반도와 함께 요판 인쇄기법으로 구현했다. 금메달의 앞면은 바다에서 바라본 독도의 모습을 담았으며, 뒷면에는 공사 순금 브랜드 제품임을 나타내는 오롯 심볼과 위변조 방지요소인 잠상기법을 적용했다.'요판화+금메달'세트는 선물과 장식이 가능하도록 액자형으로 만들어졌다. 소장 가치를 높이기 위해 요판화에 작품 일련번호를 표시했으며 제품설명서는 '스마트기기 인식용 보안패턴(Smartsee)'을 적용해 스마트폰으로 손쉽게 조폐공사 진품임을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가격은 240만원(부가세 포함)으로 1일부터 12일까지 한국조폐공사 쇼핑몰과 풍산화동양행에서 선착순 예약 접수를 받는다. 선착순 예약접수 150개에 대해서는 9일에 배송되며, 나머지는 9월초에 일괄 배송한다.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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