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현종 선수가 진맥을 받고있다.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KIA타이거즈 지정병원인 MK한방병원이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의미로 선수단에 보약을 제공한다.MK한방병원은 선수 개인별로 맞춤형 보약을 짓기 위해 27일 오후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 1층 인터뷰실에서 주혜정 대표원장과 김민철 원장 2명이 직접 코칭스태프와 선수들의 진맥을 실시했다. 진맥 결과에 따른 개인별 보약은 코칭스태프와 선수단 등 50여 명에게 제공될 예정이다.MK한방병원은 또 내년 시즌부터 홈경기가 있을 때마다 한방 체력보충제를 선수단에 제공할 계획이다.주혜정 대표원장은 “무더위가 기승을 부리는 가운데 선수단의 체력 저하를 막고, 선수들이 좋은 컨디션에서 경기에 나설 수 있도록 보약을 제공하게 됐다”면서 “선수단이 보약을 먹고 좋은 성적을 거둬 팬은 물론 지역민들에게 큰 기쁨을 안겨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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