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경리, 손을 피하는 치명적 이유? “손에 땀이 차요”

나인뮤지스 경리가 런닝맨에 출연했다/사진=SBS

[아시아경제 김민재 인턴기자] 경리의 치명적인 신체 콤플렉스가 드러나 화제다. 손에 계속 땀이 차는 다한증을 갖고 있는 것이다.3일 방송된 런닝맨에서는 'SOS 수상한 구조대' 특집으로 나인뮤지스 경리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프로그램 중 유재석, 지석진, 이광수, 개리와 한 팀이 된 경리는 다 같이 손을 모아 화이팅을 외치자는 유재석의 제안에 쭈뼛거리다 손바닥을 맨 아래로 가져갔다.이를 이상하게 본 유재석이 웃음을 터뜨렸고 당황한 지석진은 "내 손이 썩었니?"라고 재치 있게 받아쳐 주변 게스트들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이에 경리는 "죄송하다"고 말하며 "제가 손에 다한증이 있어서"그랬다고 해명했다. 경리가 다한증을 갖고 있는 것은 이미 팬이라면 다 아는 사실일 만큼 유명하다.이날 멤버들은 경리의 신체 콤플렉스를 발견하고 나서 우여곡절 끝에 화이팅 외치기에 성공했다. 김민재 인턴기자 mjlovel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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