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 SK하이닉스가 2분기 당초 우려보다 선방한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15일 오후 2시19분 현재 SK하이닉스는 전일 대비 3.61% 상승한 3만100원을 기록중이다. CS중권, 유비에스증권, 키움증권이 매수 창구 상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이날 IBK투자증권은 SK하이닉스 실적이 당초 예상보다 선방할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3만6000원으로 6%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이승우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SK하이닉스는 2분기 매출 3조780억원, 영업이익 4100억원으로 각각 전년 동기 대비 3%, -27% 증가할 것"이라며 "2분기 불안한 매크로(거시경제), 정보기술(IT) 수요 변수, 시장 상황 등을 감안하면 나름대로 선방한 성적"이라고 분석했다.권해영 기자 roguehy@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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