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신규 실업수당 청구 26만4000건…고용회복(상보)

[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지난 4일로 끝난 한주간 미국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26만4000건을 기록, 전주보다 4000건 줄어들었다고 미 노동부가 9일(현지시간) 밝혔다. 이는 27만건을 예상한 시장 전망보다 낮은 것이다. 미국의 주간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예상을 밑돌면서 고용시장 회복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속으로 실업수당을 청구한 건수는 209만5000건으로 예상치 모두 밑돌았다. 전주보다는 7만7000건 줄었다. 이달초 나온 5월 고용지표가 극도의 부진을 겪은 가운데 이날 나온 실업수당 지표로 우려를 다소 덜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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