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거리의 악사 정체는?…V.O.S의 김경록

사진= MBC '복면가왕'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김원유 인턴기자] '복면가왕'의 '거리의 악사'의 정체는 V.O.S의 김경록이었다. 5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이하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음악대장'의 10연승을 저지할 복면가수들의 맞대결이 펼쳐졌다.이날 방송에서 '거리의 악사'는 김현철의 '일생을'을 선곡, 감수성 짙은 목소리로 많은 이들의 가슴을 적셨다.하지만 결과는 60대 39로 '나의 신부'의 승리, 결국 '거리의 악사'는 가면을 벗게 됐다. 그의 정체는 V.O.S의 김경록이었다.김경록은 "공백이 길었다. 그 와중에 어머니가 이 프로그램을 정말 좋아해 노래를 들려드리기 위해 나왔다"고 출연 동기를 설명했다.이어 김경록은 "모두가 반대할 때 어머니만이 아들이 하고자 하는 것을 지지해줬다. 어머니를 위해 오래도록 노래하겠다"고 밝혀 많은 이들의 마음을 뭉클하게 만들었다.한편 '복면가왕'은 매주 일요일 4시 50분 MBC에서 방송된다.김원유 인턴기자 rladnjsdb@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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