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국내 대표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헬로카봇 시리즈 중 최초로 육해공 4단 변신 카봇 '킹가이즈'를 출시한다고 3일 밝혔다.'킹가이즈'는 하늘과 땅, 그리고 바다를 대표하는 세 마리의 동물로 변신하는 초특급 카봇이다. 차량에서 로봇으로 변신하는 기존의 2단 변신 카봇에서 한 단계 더 진보한 캐릭터로 하늘의 제왕 '독수리', 백수의 제왕 '사자', 바다의 제왕 '상어'까지 다양한 동물로 변신하기 때문에 아이들은 캐릭터에 친근감을 갖고 변신에 대한 흥미와 재미를 느낄 수 있다.이와 함께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 '뮤지컬 헬로카봇'이 시즌2로 다시 무대에 오른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 '카봇구조대'에서는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3'에 등장하여 인기를 끌고 있는 카봇구조대 '마이티가드', 카봇수사대 'K-캅스', 그리고 고릴라카봇인 '우가바'가 등장해 많은 어린이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또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는 탄탄한 스토리와 영상 및 효과를 바탕으로 관객들이 다 함께 즐길 수 있는 관객 참여씬을 대폭 확대시켜, 아이들을 위한 놀이공간이라는 느낌으로 공연을 꾸밀 예정이다. 그 밖에도 다양한 소품과 공연장 내 각종 볼거리 및 참여 프로그램을 통해 아이들의 눈을 사로잡고 공연의 재미를 더한다.'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를 제작한 하쿠나마타타 관계자는 "이번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는 여름방학, 아이들이 공연장에서 신나게 놀고 간다는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관객과의 호흡을 가장 중점적으로 제작했다"라며 "아이들을 위한 최고의 여름방학 선물이 될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뮤지컬 헬로카봇 시즌2'는 오는 7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 아트홀에서 공연되며, 티켓은 인터파크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다.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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