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지점번호판’등산객 안전 지킴이 역할 톡톡

" 광주서부소방서 금당산 일대 국가지점번호판 5개소 설치 완료"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 서부소방서(서장 장용주)는 응급상황 발생 시 신속한 위치파악과 현장 도착을 위해 금당산 일대에 국가지점번호판 5개를 설치했다. 국가지점번호는 전 국토와 해양을 최대 100㎞에서 최소 10m 간격의 격자형으로 일정하게 구획해 통일된 번호를 부여한 위치 표시체계로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을 지켜 등산객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번호판에 QR코드를 삽입해 스마트폰으로 인식하면 서부소방서 홈페이지가 나타나 누구나 소방업무에 관한 정보를 이용할 수 있다. 이관용 구조구급담당은 “국가지점번호판을 금당산 일원에 설치함으로써 등산객 및 시민의 안전과 생명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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