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유진기자
한마음 걷기 대회에 참가한 임직원과 가족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대한항공이 노동조합 창립 51주년(5월18일)을 맞아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대한항공은 21일 오전 인천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지창훈 대한항공 사장, 이종호 대한항공 노동조합 위원장을 비롯해 3500여명의 임직원과 가족들이 참석해 ‘제 15회 노사 한마음 걷기 대회’ 행사를 가졌다. 대한항공은 지난 2002년부터 매년 노조창립기념일을 기념해 노사간 화합과 상생의 의미를 다지는 걷기 대회를 이어오고 있다.이날 걷기 대회에는 보물 찾기, 손도장 찍기, 행운의 룰렛존 등 다양한 경품 이벤트와 결승지점의 버스킹존(거리공연)을 마련해 참가자들의 재미를 더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