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냅스, '일기 쓰면 무료 출판'…이벤트 실시

[아시아경제 김유리 기자] 온라인 사진인화 포토북 브랜드 스냅스가 신규 일기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스냅스일기는 첫 일기 작성 후 30일 동안 20개의 일기만 기록 하면 무료로 출판해 주는 서비스다. 자신이 작성한 일기를 오프라인 책으로 직접 출판할 수 있다. 날씨와 그 날의 감정과 함께 최대 4장의 사진을 다양한 레이아웃에 담을 수 있어 더감각적으로 포토다이어리를 완성 할 수 있다. 일기의 기본 사양은 ▲A5 사이즈 ▲유광·무광 2종 내지 ▲소프트·하드커버 ▲최대 401 페이지다. 일기 무료출판 서비스는 참여 횟수에는 제한이 없으며 소프트커버, 21페이지까지 제공된다.스냅스 일기는 하루가 다르게 성장하는 아이의 모습을 사진으로 담은 육아일기, 성장다이어리, 커플들의 데이트 이야기를 담은 데이트일기, 여행지에서의 기록을 담은 여행일기 등 활용도가 매우 높아 많은 이들의 기대를 받고 있다. 스냅스 관계자는 "그냥 지나쳐버릴 수 있는 하루의 소소한 일상들을 더 쉽게 기록하고 기억하길 바라는 마음에서 이번 서비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부담이 될 수 있는 출석 부분은 장벽을 최대한 낮춰 30일 중 20일만 출석하면 일기를 무료로 받을 수 있게 했다"고 말했다.김유리 기자 yr6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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