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업·창업교실을 운영한다. <br />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취득반, 3개월 과정 30명 수강생 참여"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은 출산·육아·가족 구성원의 돌봄 등으로 경력이 단절된 여성들의 직업능력 개발 및 경제활동 촉진을 위해 취업·창업교실을 운영한다. 군은 지역실정에 적합한 훈련과정을 편성하고 직업훈련 이수자에 대해 사후관리와 취업·부업 알선에 힘쓴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지난 16일부터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스마일요양보호사교육원과 행복한요양보호사교육원 2개소에서 ‘요양보호사 1급 자격증 취득반’ 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취·창업교실은 3개월 과정으로 이뤄지며 30명의 수강생이 참여하게 된다. 교육과정은 총 240시간으로 이론 80시간, 실기 80시간, 실습 80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승일 복지실장은 “지역에 맞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해 많은 경력단절 여성들에게 재취업의 기회를 지원하고, 사회 복귀를 돕기 위해 힘쓰겠다”면서 “역량강화, 이력서작성, 메이크업 교육 등도 6월중 실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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