줄리아 로버츠, 칸 영화제서 ‘맨발’로 레드카펫 밟은 까닭은?

줄리아 로버츠, 맨발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 사진=AFP통신 보도 화면.

[아시아경제 손현진 인턴기자] 할리우드 배우 줄리아 로버츠는 드레스에 맨발 차림으로 칸 영화제 레드카펫을 밟은 것으로 알려졌다. 영국 연예매체 피플이 12일(현지시각) 보도한 바에 따르면 줄리아 로버츠는 영화 '머니 몬스터'로 칸 영화제에 초청됐다. 검은색 드레스를 입은 채 등장한 줄리아 로버츠는 길이가 긴 의상 사이로 하이힐을 신지 않은 모습을 선보여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에 대해 일각에선 지난해 칸 영화제에서 레드카펫을 둘러싸고 벌어진 논란과 관련이 있을 것이라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당시 한 여성이 하이힐이 아닌 플랫슈즈를 신었다는 이유로 레드카펫을 밟지 못하자 이에 대한 비판의 목소리가 불거졌었다. 손현진 인턴기자 freehj@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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