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소통의 창 ‘SNS 서포터즈’발대

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군민과 공무원 43명, SNS 서포터즈로 위촉"" 건전한 SNS 문화 확산 및 SNS를 이용한 지역 알리기 결의"[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군수 김성)은 지난 11일 군청 회의실에서 SNS(사회관계망서비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민선6기 출범 이래 ‘어머니 품 같은 장흥’건설에 앞장서온 김성 군수는 군민과의 소통 및 행정-민간 협치의 최우선 창구로 SNS를 주목하고, 이를 활성화하기 위해 다양한 노력을 해 오고 있다.스마트폰 사용 인구가 4,000만명을 넘어 SNS가 범사회적 소통방안으로 대두됨에 따라 장흥군에서는 이를 지역 홍보 마케팅 수단으로 활용하기 위해 작년 한해 공무원 120명, 주민 95명에게 관련 교육을 실시했다.올해에도 주민 300명을 대상으로 SNS를 활용한 마케팅·멘토링 교육을 실시하는 등 SNS가 지역 주민들과의 소통의 창구로 점차 자리매김 하고 있다.이날 SNS 서포터즈로 위촉된 43명은 건전한 SNS문화 확산을 위한 결의를 밝히고 SNS를 활용한 지역 알리기에 역할을 다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들은 앞으로 장흥군정 홍보의 첨병이 되어 전국은 물론 세계 각지의 사람들과 친구가 되어 '2016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제9회 정남진 물축제’등 주요 행사와 장흥의 이모저모를 시간과 장소에 구애됨이 없이 알리게 된다. 김성 군수는 “서포터즈 출범과 더불어 SNS 친구맺기 1:100 운동 등을 통해 전국적인 소통망을 구축할 계획”이라며 “군 주요 행사의 성공 개최에 이바지하고, 외부와의 적극적인 소통의 창구가 되도록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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