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남부소방서, 비닐하우스 농가 화재예방 당부

"주거용·농사용 비닐하우스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 실시"[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 남부소방서(서장 이성연)는 주거용 및 농사용 비닐하우스 관계인의 화재시 초기대처요령 및 안전수칙을 지도하기 위해 5월말까지 소방공무원이 농가를 직접 방문하여 환경적 특성을 반영한 소방안전교육을 실시한다.주거용·농사용 비닐하우스 경우 소방법령의 미적용으로 소방시설이 취약하며 화기 및 전기의 사용이 많아 취급 부주의시 화재의 위험성이 높다남부소방서는 관내 주거용 비닐하우스 12개소 및 대촌동 310ha(3,250동)을 대상으로 자율 안전관리 능력 향상을 위한 안전관리 자율 점검표를 배부하고 전기, 난방시설 사용 안전수칙을 집중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이성연 남부소방서장은 “비닐하우스는 전기 및 난방시설 취급빈도가 높지만 그에 따른 소방시설 및 안전관리 미흡한 실정이다”며 “특히 관계자 및 종사자들의 화재예방에 대한 관심과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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