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금연휴, 편안하면서도 멋스러운 '공항룩' 스타일링

스타일+편안함 잡은 패션으로 완벽한 여행을

[아시아경제 김현정 기자] 연이은 따뜻한 날씨 소식과 반가운 황금연휴 소식에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이때 징검다리 연휴에 맞춰 해외로 여행을 떠나는 여성들은 여행지 패션은 물론 공항 패션에도 고민이 많을 터. 신원의 베스띠벨리에서 스타일 지수와 편안함까지 동시에 잡아줄 멋스러운 공항패션 스타일링을 제안한다. 민소매 롱 플레어 원피스는 꾸민 듯 안 꾸민 듯한 세련된 공항 패션을 연출하기 제격인 아이템. 고급스러운 다크 네이비 색상이 고혹적인 매력을 뽐내는 베스띠벨리 원피스는 편안해 보이면서도 스타일리시한 느낌을 자아낸다. 이때 원피스 색상과 같은 매쉬 소재의 티셔츠를 함께 매치하면 은근한 섹시미까지 드러내는 공항룩을 연출할 수 있다.다소 밋밋할 수 있는 톤 다운된 원피스에 신발과 가방으로 약간의 포인트를 더하면 트렌디함이 배가된다. 메탈릭한 은색이 돋보이는 태슬 샌들을 신어 스타일리시함을 살리고 전체적인 의상에 화사함을 더해줄 노란색 미니백을 들면 여성스러우면서 멋스러운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편안하면서도 사랑스러운 공항패션을 연출하고 싶다면 와이드팬츠가 제격이다. 톤 밝은 붉은 계열 색상이 화사한 분위기를 풍기는 베스띠벨리 와이드팬츠는 귀여움과 동시에 매니시한 감성을 선사한다. 이와 같이 컬러가 가미된 팬츠를 선택했을 땐 화보 속 손예진처럼 깔끔한 디자인의 화이트 상의를 조합해 도회적이고 절제미 넘치는 공항룩을 선보이는 것이 방법이다.여기에 공항 패션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아이템으로 여행의 설레임을 배가시켜보는 건 어떨까. 블랙 템플에 금색 투 브릿지가 돋보이는 보잉 선글라스는 여행룩에 정점을 찍어줄 것. 또 얇은 로즈 골드 손목 시계로 스타일을 마무리하면 캐주얼함과 럭셔리함을 적절히 뽐낼 수 있는 스타일이 완성된다.김지수 베스띠벨리 리에이티브 디렉터는 "해외 여행을 떠날 땐 스타일과 동시에 편안함까지 선사하는 실용적인 아이템으로 공항룩을 연출하는 것이 중요하다"면서 "타이트한 스키니진 보다는 넉넉한 품에 스타일까지 겸비한 와이드팬츠를 선택해보자"라고 전했다.김현정 기자 alpha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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