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서울 서초구 반포동에 위치한 '더팔래스호텔'이 오는 7월부터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새 간판을 바꿔단다.스타우드 호텔&리조트 월드와이드는 최근 서주산업개발과 더팔래스호텔 서울을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으로 리브랜드 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국내 4번째 쉐라톤 브랜드 호텔로 오는 7월에 오픈할 예정이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위트룸 22실을 포함해 총 341개의 객실을 갖추고 있으며, 쉐라톤 호텔에서만 경험할 수 있는 시그니처 어메니티와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4개의 레스토랑, 4개의 중대형 연회장 및 7개의 미팅룸이 있다. 특히 지난해 리노베이션을 통해 130평 규모의 클럽 라운지, 비즈니스센터, 쉐라톤 피트니스, 수영장, 스파 등을 새로 완비했다.신석우 서주산업개발 대표는 "1982년 강남권 특급호텔 설립의 서막을 열었던 더팔래스호텔 서울은 이제 강남의 첫 번째 쉐라톤 호텔로 리브랜딩해 다시 한번 강남권 호텔의 성장을 이끌 예정"이라며 "앞으로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은 스타우드와의 긴밀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강남을 대표하는 명실상부한 랜드마크 호텔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전했다. 현재 스타우드는 호텔&리조트는 국내에서 쉐라톤, 웨스틴, W, 알로프트,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브랜드 산하 8개의 호텔을 운영하고 있으며 내년에는 포 포인츠 바이 쉐라톤 서울 강남과 쉐라톤 대구 호텔의 개장을 앞두고 있다. 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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