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아울렛 수완점은 20일 제36회 장애인날을 맞아 광산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100여 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정연숙 파트리더 와 샤롯데 봉사단 15명 참여 봉사“비빔밥·밑반찬…후식으로 계절과일·음료 등 제공”[아시아경제 문승용]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제36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20일 광주광역시 광산구 우산동에 위치한 ‘광산구 장애인 종합 복지관’을 방문해 장애인 100여 명에게 비빔밥을 제공하는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이날 행사는 비빔밥과 밑반찬, 후식으로 계절과일, 음료 등을 제공하고 롯데아울렛 수완점 정연숙 파트리더를 비롯해 자원봉사자 15명이 참여, 비빔밥 조리부터 무료 배식 봉사까지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롯데아울렛 수완점 샤롯데 봉사단 관계자는 “장애인들이 느끼는 생활 속의 불편함을 알게 됐다”며 “앞으로 장애인과 함께 생각하고 생활불편을 함께 해결하는 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앞서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장애인에 대한 사회적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자활, 자립의욕을 고취하고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사회 여건 조성의 중심역할을 수행해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지역사회를 만들어가는 데에 기여하고자 광주광산구 장애인복지관과 업무협약(MOU)을 15일 체결한 바 있다. 롯데아울렛 수완점 문언배 점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장애인의 입장을 이해하고, 더 따뜻한 관심과 배려를 바탕으로 함께 어우러져 살 수 있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데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롯데아울렛 수완점은 장애인 고객들이 이용하는 데 불편함은 없는지 다시 한 번 살펴보고 개선하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문승용 편집국부장 msynews@<ⓒ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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