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 1만2000명 감원…클라우드 등 집중

[아시아경제 뉴욕 황준호 특파원] 컴퓨터 칩 생산업체인 인텔이 전세계 10만7300명(지난해 기준)의 인력 중 1만2000명을 감원키로 결정했다. 19일(현지시간) 월스트리트저널 등에 따르면 인텔은 사업구조 변화를 위해 전체 인원 대비 11% 감원을 결정했다. 인텔은 클라우드 컴퓨팅과 IoT(Internet of Thing) 등에 역량을 좀 더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이날 인텔은 올 분기간 순이익 20억5000만 달러를 기록해 주당순이익이 주당 54달러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는 지난해보다 높은 수준이며 전문가 예상 주당순이익인 주당 48센트보다도 높은 수준이다. 뉴욕 황준호 특파원 rephwang@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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