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민기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 정지원 이사장(오른쪽 세번째)이 한국점자도서관 육근해 관장(오른쪽 네번째), 서울맹학교 정동일 교장(오른쪽 두번째)과 후원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시아경제 이정민 기자] 한국증권금융꿈나눔재단(이사장 정지원)은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한국점자도서관을 통해 전국 12개 맹학교 및 180명의 시각장애 아동들에게 점자동화책 1200여권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정지원 이사장은 “장애아동, 청소년들이 이번 문화, 여가활동을 통해 자신감을 갖고 사회와 자연스럽게 소통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계층에게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재단은 오는 27일 사회적 기업 ‘모두다’와 함께 발달장애 청소년들을 위한 여가활동 프로젝트도 진행할 예정이며 집밖으로 나오기 어려운 발달장애 청소년들이 다양한 게임 프로그램을 통해 여가활동 및 놀이, 재활치료 등을 받을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다.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