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13일까지 공모[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기술개발 및 사업화를 지원하는 2016 창의도전형 소프트웨어 연구개발(SW R&D) 지원 사업 공모를 다음달 13일까지 실시한다고 17일 밝혔다.창의도전형 SW R&D 사업은 총 3개의 트랙(자유공모/창조경제타운연계/경연수상팀)을 구분해 실시하고 있다. 지원대상팀으로 선발될 경우 SW 개발비와 기술교육·멘토링, 창업교육·멘토링, 국내외 벤처캐피털(VC) 네트워킹 등 다양한 지원 혜택을 받게 된다. 이 사업은 2012년부터 시작된 대표적인 국민 참여형 R&D 지원 사업이다.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있지만 연구개발 및 전문가의 도움 등이 필요한 개인이나 팀 등이 사업화를 실현할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다. 지금까지 4년 간, 총 100건의 아이디어를 지원해 특허 출원 62개(해외 포함), 창업·사업화 40건, 50억 이상의 투자유치, 과제 수행자 대부분이 SW 연구개발 전문가로 성장해 글로벌 취업(퀄컴, 알마로꼬 등)에 성공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보이고 있다.서석진 미래부 소프트웨어정책관은 “앞으로도 SW기반의 창조경제 사례 및 창업문화가 성공적으로 확산되도록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다양화하고 강화시켜 창의적인 아이디어에 대한 기술개발의 완성도 및 사업화의 성공률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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