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세영 기자] 펜싱 국가대표팀이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모두 휩쓸었다.신아람, 최인정(이상 계룡시청), 강영미, 최은숙(이상 광주서구청)으로 구성된 여자 대표팀은 16일 중국 우시에서 열린 2016 아시아펜싱선수권대회 여자 에페 단체 결승전에서 중국을 40-33으로 제압하고 금메달을 차지했다.남자 대표팀의 허준(광주시청), 이광현(한체대), 권영호, 손영기(이상 대전도시공사) 역시 플뢰레 단체전 결승에서 중국을 45-38로 이겼다. 펜싱대표팀은 금메달 6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얻어 대회 종합 1위 자리를 지켰다.김세영 기자 ksy123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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