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원다라 기자] 서울남부지검 형사6부(강정석 부장검사)는 15일 공직선거법위반 혐의로 20대 총선 전남 영암·무안·신안 선거구에서 당선된 국민의당 박준영 당선인의 무안 남악 선거사무실을 압수수색했다.이에 대해 검찰 관계자는 "현재 수사중이라 자세한 내용은 밝힐 수 없다"며 "공직선거법위반과 관련하여 압수수색을 벌인 것은 맞다"고 말했다. 국민의당 관계자는 "당선인 측과 연락이 닿지 않는 상황"이라며 "최대한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중"이라며 말을 아꼈다. 이어 "공식 입장 표명 등도 상황 파악후에 검토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원다라 기자 supermoo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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