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안전축제을 위한 안전관리 위원회 개최

영암군이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6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br />

"영암 왕인문화축제, 대한민국 한옥건축박람회 안전개최에 최선"[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영암군이 오는 4월 7일부터 개최되는 2016 영암 왕인문화축제와 제5회 대한민국 한옥건축 박람회의 성공적인 개최와 방문객들의 안전을 위한 “안전관리 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번 위원회는 위원장인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경찰서, 교육청, 소방서, 군부대, 한국전력공사, 한국가스안전공사 등 다수의 유관기관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군청 낭산실에서 개최됐다. 이날 회의에서는 행사계획과 부대행사 적정성 검토, 안전관리 종합대책수행 조직의 구성과 운영, 구조 구급 등 행사장 안전관리대책, 질서유지 등 교통대책, 안전관리 상황 발생 시 조치 계획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설명을 듣고 안전축제 사전준비 사항을 꼼꼼히 점검했다. 특히,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하여 참여자, 관람객, 진행자 등에 대한 피해보상을 위하여 축제 개최 시 보험 또는 공제에 가입할 수 있도록 홍보 계도하고 행사 개최 1일전부터 종료 시까지 안전관리위원회 및 유관기관 합동 현장점검을 실시하기로 했다. 전동평 군수는 “사소한 부주의가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하여 이번 축제가 명품축제, 안전축제, 경제축제가 될 수 있도록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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