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신공영 캄보디아 도로공사 착공식에 총리 참석

훈 센 캄보디아 총리가 28일 열린 도로공사 착공식에서 중장비를 시운전해보고 있다.

[아시아경제 최대열 기자]한신공영은 28일(현지시간)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 인근 21번국도 개선공사 착공식을 열었다. 현지 정부가 발주한 이번 공사는 프놈펜에서부터 베트남 국경지역까지 55㎞짜리 국도를 확장하는 등 개선하는 공사로 오는 2017년 10월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공사금액은 우리돈 456억여원으로 대외경제협력기금으로 충당된다. 이날 착공식에는 훈센 캄보디아 총리를 비롯해 김원진 캄보디아 한국대사, 최용선 한신공영 회장 등이 참석했다. 이 회사는 2004년 베트남을 시작으로 동남아시장에 진출한 이후 캄보디아, 미얀마, 필리핀 등까지 시장을 넓혔다.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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