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휴양, 치유, 교육, 레포츠, 숙박, 야영 등 복합적 서비스 제공"
이정현 후보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이정현 후보가 “산림휴양부터 산림레포츠까지 종합적으로 제공하는 산림활용의 새로운 모델인 산림복지단지를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2015년 산림복지 진흥에 관한 법률 제정으로 산림휴양, 치유, 교육 등 복합적 서비스 제공이 가능 한 산림복지단지 조성의 법적 근거 마련되었다. 이에 지자체, 민간 등 산림복지단지 조성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국가 차원의 선도 적 모델 제시가 필요하며, 이에 대한 시범사업 예산 지원이 필요한 상황이다. 이 후보는 "순천시, 산림청과 협의해 순천 산림복지단지를 유치하기 위해서 지속적으로 노력해왔고 숙박야영시설, 산림치유, 산림교육, 산림레포츠, 산림휴양 시설로 구성된 산림복지 단지를 총사업비 390억원 규모로 국가 시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한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순천은 승보사찰 송광사, 천년고찰 선암사 등이 있고, 순천만국가정원과 순천만의 자연 이 있어 타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컨텐츠가 연계된 산림복지 단지의 조성이 가능하다. 그렇게 되면 순천관광은 보고 가는 관광에서 여러 곳을 함께 둘러보고 머물러 자고 가는 관광으로 발전하게 될 것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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