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현주 기자, 기하영 수습기자, 문제원 수습기자] 28일 서울특별시청에서 열린 4·16세월호참사 특별조사위원회 제2차 청문회에서 이석태 위원장은 "세월호가 침몰하게 된 직접적이고 구체적인 이유를 찾아보겠다"며 "침몰 당시 상황과 선원의 조치에 대해 물어보겠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선체엔 어떤 문제가 있었고 운항 승인 과정을 확인하겠다"며 "선체 조사를 앞두고 정부와 인양 과정에서 어떻게 의견이 엇갈리는지 확인해 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 뿐 아니라 국회와 정부의 도움이 필요하다"며 "정부와 국회는 특조위 조사 기간을 확실히 보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이 위원장은 "유가족의 마음을 담아 세월호의 진실이 인양되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사회부 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사회부 기하영 수습기자 hykii@asiae.co.kr사회부 문제원 수습기자 nest2639@asiae.co.krⓒ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