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성과관리시스템을 기반으로 군민중심 행정서비스를 제공해 군민 행복지수를 높이겠다고 밝혔다.군에 따르면 성과관리(BSC)시스템을 기반으로 2016년 군정 주요업무 자체평가 계획을 수립하고, 체계적인 업무관리를 통한 행정 역량강화로 군민을 위한 수준 높은 행정 서비스 제공에 힘쓸 방침이다. 성과관리(BSC)시스템은 군 본청 15개 부서에서 연초 수립한 주요업무 계획을 토대로 선정한 6개 공통과제와 254개 부서과제에 대한 목표달성 여부를 분기별로 모니터링해 부서의 성과를 관리하는 체계다. 또 4월부터 본격 추진하는 성과관리시스템을 통해 전 공직자가 군민의 행복과 희망곡성 구현을 위해 민선6기 공약사항을 적극적으로 실천하고 정부합동평가를 대비하는 방향으로 운영해 이에 따른 성과평가를 추진한다. 이후 평가결과는 홈페이지에 공개함으로써 투명한 평가체계를 구축하고, 민선6기 출범 후 유근기 군수가 밝힌 ‘무위(無爲)의 리더십’에서 강조하듯 공직자 스스로 업무연찬에 대한 동기부여와 해당사업의 추진성과 분석을 통해 궁극적으로 군민 행복지수롤 높이는 정책을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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