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T, '이상하자' 이어 '생활플랫폼' 캠페인 개시

차세대 플랫폼 사업자 변신 알리는 광고 캠페인 개시[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SK텔레콤은 2014년 ‘잘 생겼다’, 2015년 ‘이상하자’ 캠페인에 이어 신규 광고 캠페인 ‘생활플랫폼’을 출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생활플랫폼은 생활 속 가치(상품, 서비스)가 고객의 생활을 더욱 ‘폼’나게 바꿔 주기 위한 것이라는 의미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폼은 생활플랫폼의 폼이자 고객 개개인이 가진 나만의 멋, 나만의 인생, 나만의 정체성 등을 뜻한다. SK텔레콤은 가수 설현, 배우 조진웅, 야구선수 김광현, 가수 태용 등을 TV 광고 모델로 기용해, 각자가 생각하는 ‘폼’에 대한 진정성 있는 의미를 독백 형식으로 전달한다. 설현에게 ‘폼’은 ‘자신만의 멋’이고, 조진웅에게 ‘폼’은 ‘폼나게 사는 인생’이며, 김광현에게 ‘폼’은 ‘20년간 다져온 야구의 정체성’ 이다. 또한 ‘생활의 폼이 바뀐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워, 새로운 생활플랫폼 서비스를 통해 고객 생활의 ‘폼’을 바꾸고, 고객이 더 ‘폼’나는 생활을 즐길 수 있게 노력하겠다는 의지를 전달한다. SK텔레콤의 신규 광고 캠페인 내용은 사이트(www.sktform.co.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사이트 내 ‘나만의 폼 사진 올리기’, ‘생활플랫폼 아이디어 공모전’ 이벤트에 참여한 고객에게는 푸짐한 경품을 제공할 계획이다. 남상일 SK텔레콤 마케팅커뮤니케이션 본부장은 “SK텔레콤의 다양한 플랫폼 상품·서비스가 가져올 생활 속 ‘폼’의 변화들을 신규 캠페인을 통해 지속 전달할 것”이라며 “고객들로부터 공감과 사랑을 받을 수 있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이창환 기자 goldfish@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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