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용산면 전통시장 발전방향 모색 및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고산미소시장, 용진농협 로컬푸드판매장 등 선진지를 견학했다.<br />
"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 역량강화 및 전통시장 발전방향 모색"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장흥군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지난 16일 주민자치 역량강화와 용산면 전통시장 발전방향 모색 및 지역특산품 판매 활성화를 위해 전라북도 완주군 고산면사무소, 고산미소시장, 용진농협 로컬푸드판매장 등 선진지를 견학했다.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주민자치위원회는 위원회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에 발전에 이바지 할 수 있도록 면소재지 가꾸기 및 동절기 불우이웃 살피기 등 다각적인 계획을 수립 해 운영해 갈 예정이다. 김성열 용산면주민자치위원장은 “용산면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소득증대를 위해 주민자치위원들과 함께 고민하고 발전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귀중한 자리였다”고 말했다.이날 함께 선진지 견학에 참여한 김승환 용산면장은 전라북도 고산면사무소 방문 시 주민자치회 및 직원들을 대상으로 2016 장흥국제통합의학박람회 홍보와 함께 박람회 기간중 참여를 독려했다. 한편, 용산면주민자치위원회는 김성열위원장 등 위원 24명과, 고문 3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주민들의 여가활동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댄스교실, 풍물교실 운영 및 주민자치위원인 이치정 위원님의 재능기부로 서예교실 운영하고 있다. 특히 65세 이상어르신을 대상으로 용산초등학교와 함께 운영중인“웃음꽃 피는 한글교실”은 배움에 대한 열정을 게을리 하지 않는 모습에 주민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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