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로운 꽃차 메뉴로 구성된 '애프터눈 티' 세트도 제공
제주신라호텔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제주신라호텔이 봄을 맞아 '스프링 플레이버' 패키지를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패키지는 낮에는 꽃향기 가득한 야외 플라워 테라스에서 달콤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즐기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고, 밤에는 플라워 테라스의 은은한 조명 아래 로제 와인을 비롯한 엄선된 12종의 프리미엄 와인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온수풀에서는 야외 스파와 수영을 즐기며 영화를 감상하는 플로팅 시네마를 즐길 수 있다.제주신라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은 3층에 위치한 플라워 가든 콘셉트의 플라워 테라스에 오후 1시까지 무료입장이 가능하며 오후 2시부터 5시까지는 애프터눈 티, 저녁 7시부터는 테라스 와인 파티가 펼쳐진다. 화려한 3단 트레이의 애프터눈 티 세트는 따스한 봄날을 테마로한 다채로운 색감의 디저트를 올렸으며 라벤더, 린덴, 세이지, 타임 등의 향기로운 꽃차 메뉴로 구성된 티 서비스를 준비했다. 또한, 제주신라호텔 3층 플라워 테라스에서는 매일 밤 7시 30분부터 플라워 테라스 와인 파티가 열린다. 은은하고 낭만적인 조명과 플라워 데코로 꾸며져 있는 테라스에는 달콤한 와인 향기가 가득하고 야자수와 환상적인 야외 스파 존 전경을 한 눈에 감상할 수 있다. 패키지는 1박, 2박, 3박 고객 대상 총 3가지 타입으로 구성됐으며 투숙 기간이 길수록 더욱 많은 혜택을 누릴 수 있다.패키지 기본적인 혜택으로는 본관 스탠다드 객실, 와인 파티 2인 1회, 조식 2인 1회, 플로팅 필로우 1개, 야외 숨비 스파 존 무료 이용 등의 혜택이 있다. 패키지 2박 고객 대상으로 애프터눈 티 2인 1회, 라운지S 2인 1회, 투숙 중 3만원 할인이 추가 제공되며, 3박을 이용하는 고객 대상으로는 2박 혜택과 더불어 조식 2인 1회 추가 제공, 투숙 중 9만원 할인 요금이 적용된다. 이용기간은 5월31일까지이며 가격은 37만원부터.오주연 기자 moon170@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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