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후계농업경영인 21명 선정… 특·광역시 중 2년 연속 최다

" 농업 발전 이끌 유망 농업인, 영농자금·컨설팅 등 지원받아"[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광주광역시농업기술센터는 농림축산식품부의 '2016년도 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에 광주지역에서 21명이 선정돼 특·광역시 중 2년 연속 최다 선정됐다고 15일 밝혔다.후계농업경영인 육성사업은 농업 발전을 이끌어 나갈 유망한 예비 농업인 및 우수 농업경영인인을 발굴해 최대 2억원(연리 2% 3년 거치, 7년 분할 상환)의 영농자금과 교육, 컨설팅 등을 지원해 유능한 농업 후계 인력으로 육성하는 사업이다. 선정된 지 5년 이상 된 후계농업경영인 중 경영 성과가 우수하면 최대 2억원(연리 1%, 5년 거치, 10년 분할 상환)까지 추가 지원된다.광주에서는 올해 21명을 포함해 지난 1981년부터 총 680명이 육성, 지역 농업발전에 주축이 돼 왔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광주시의 미래 농업과 농촌을 이끌어 갈 젊은 후계 인력을 적극 양성하고 발굴해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전국팀 노해섭 ⓒ 경제를 보는 눈, 세계를 보는 창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지합니다.

오늘의 주요 뉴스

헤드라인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