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상회담’ 기욤, 스웨덴 대표에 “홍진호 아는데 날 몰라?” 발끈

사진=JTBC '비정상회담' 캡처

[아시아경제 조아라 인턴기자] 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가 스웨덴 출신 비정상 대표의 말에 발끈했다. 14일 방송된 JTBC ‘비정상회담’에서는 스웨덴 일일 비정상으로 올라 하칸슨이 출연했다. 이날 올라는 “한국에 온지 1년 반 됐다”며 한국에 오게 된 이유를 게임 ‘스타크래프트’ 때문이라고 밝혔다. 이에 스타크래프트 전 프로게이머였던 기욤은 반색하며 “나를 모르냐”고 물었고 올라는 “외국인 선수를 본 적이 없다”고 답했다. 그러자 기욤은 “스타크래프트 때문에 한국에 올 정도면 나를 알아야 한다”고 당황한 모습을 보였다. 이어 기욤은 “홍진호 아냐”는 질문에 올라가 “안다”고 하자 “홍진호는 알고 나를 모르냐”며 발끈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비정상회담’은 매주 월요일 오후 10시50분에 방송된다. 조아라 인턴기자 joara@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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