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개호 의원, 8일 예비후보 등록 ‘재선 출정’

더불어민주당 이개호(57) 국회의원이 8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br />

“따뜻한 가슴으로 어르신과 농어민, 서민 대변”다짐[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더불어민주당 이개호(57) 국회의원이 8일 예비후보 등록과 함께 재선을 향한 본격적인 출정에 나섰다.이 의원은 이날 영광군선관위에 담양·함평·영광·장성 지역구 4·13총선 예비후보 등록서류를 접수했다.이 의원은 “지역민들의 성원으로 '4년보다 알찬 1년7개월’을 보내며 많은 일들을 할 수 있었다”면서 “담양, 함평, 영광, 장성의 변함없는 일꾼으로서 더 큰 일을 해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또한 “원칙과 정도를 지키며 국민, 지역민과 더불어 호흡하는 정치인이 되겠다”면서 “늘 따뜻한 가슴으로 농어민과 어르신, 서민을 대변하는데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이 예비후보는 한달여 남은 선거기간 동안 경로당과 상가·재래시장을 돌며 각계각층의 지역민을 만나 애환·바람을 듣는 민심탐방 선거운동에 나설 계획이다. 선거 슬로건도 정치목표이기도 한 ‘가슴 따뜻한 정치, 다함께 잘사는 세상’으로 정했다.이개호 예비후보는 만21세 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해 김대중 대통령직인수위 행정관과 목포·여수·광양부시장, 행자부 공무원노사협력관·기업협력지원관, 전남도 행정부지사 등을 역임했다.2014년 7·30보궐선거로 19대 국회에 등원해 새정치민주연합 원내부대표·윤리심판원, 국회예결특위 위원을 지낸바 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전남도당 위원장을 맡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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