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원규 기자] 이미지스가 중국 샤오미가 가상현실(VR) 등과 관련해 한국 기업과 협력한다는 소식에 오름세다. 7일 오전 10시29분 현재 이미지스는 전거래일 대비 2.70% 상승한 72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지난 3일 레이 리 샤오미 홍보담당이사는 전자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샤오미는 다양한 '생태계 기업' 제품을 한국에 소개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며 "현재 시장 조사를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이어 "VR 관련 사업은 중국에서 유망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의견을 한국에서 듣고 싶다"고 말했다. 이미지스는 최근 스마트폰과 VR 시장을 겨냥한 스마트밴드 제품을 개발하였으며 샤오미의 터치콘트롤러 IC를 수주하는 등 샤오미와의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김원규 기자 wkk0919@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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