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식품부 세종청사 꽃 직거래장터 운영

[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 농림축식산품부는 9일부터 정부세종청사에서 격주로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에 꽃 직거래장터를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우선 이달중에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위치한 5동 출입구 앞에서 장터를 개설해 판매한다.장터에서 판매되는 꽃은 장미와 소국, 프리지아, 튤립, 수국 등으로 화훼농가들이 직접 재배·수확해 시중보다 저렴하다.농식품부는 판매실적과 소비자 반응 등을 고려해 세종청사내 장터를 확대하고, 서울과 대전청사, 유관기관 등으로 확대할 계획이다.농식품부 관계자는 "꽃 장터 개설을 계기로 꽃 소비확대와 가족사랑이 회복되기를 기대한다"며 "품질 좋고 신선한 꽃을 시중 보다 싼 가격에 구입할 수 있으므로 많이 구입해달라"고 말했다.오현길 기자 ohk0414@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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