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엔화가치 하락세에 힘입어 1일 일본 증시가 상승 마감했다. 이날 닛케이225지수는 전거래일 대비 0.4% 상승한 1만6085.51을, 토픽스지수는 0.23% 상승한 1300.83을 기록하며 거래를 마쳤다. 오전 중 엔화 강세와 중국 경제지표 부진 등으로 인해 하락했던 증시는 오후들어 엔화가치가 다시 하락세로 돌아서면서 상승반전했다. 전일 인민은행의 지준율 완화로 인해 중국 증시가 상승하면서 투자심리도 개선됐다. 시오노기제약이 5%, 세콤이 2% 상승했으며 화낙은 1% 하락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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