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교육청 올해 225명 지방공무원 뽑는다

[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올해 장애인 16명, 저소득층 6명,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전형 3명 등 모두 225명의 지방공무원을 선발한다.  직렬별 채용 규모는 ▲교육행정 197명 ▲사서 10명 ▲전산 2명 ▲공업(일반전기) 2명 ▲식품위생 5명 ▲간호 1명 ▲시설(건축) 5명이다. 특히 공업(일반전기) 1명과 시설(건축) 2명은 고교 채용 확대 및 특성화고 활성화를 위해 도내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졸업생 중 학교장 추천을 받은 사람 중에서 선발한다. 장애인과 저소득층은 교육행정 197명 중 각각 16명과 6명을 선발한다. 응시자격은 2016년 1월1일 현재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18세 이상이어야 한다. 다만 사서, 전산 등 일부 직렬의 경우 자격요건이 별도로 있다. 원서접수는 오는 4월18일부터 22일까지 5일 동안 인터넷 접수(cso.goe.go.kr)만 가능하다. 시험은 필기와 면접으로 나눠 진행되며, 필기시험은 오는 6월18일, 면접은 9월3일 실시된다. 한편 모집 구분별 선발예정 인원이 5명 이상인 교육행정, 사서, 식품위생, 시설 직렬은 양성평등 채용목표제를 적용해 시험단계별로 합격예정 인원 중 한 성(性)이 30%에 미달하는 인원만큼 추가 합격된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교육청 홈페이지의 '시험정보'에서 확인하거나, 총무과 인사담당(031-249-0317, 0316)으로 문의하면 된다.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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