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유럽증시가 장 초반 일제 하락세다. 국제유가 급약에 장 초반 투심에 부정정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24일(현지시간) 영국 FTSE100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12% 내린 5954.98을 기록 중이다. 프랑스 CAC40지수와 독일 DAX30 지수도 각각 0.22%, 0.19% 낙폭을 나타내고 있다. 스페인 IBEX 35지수는 0.22% 하락한 8249.10으로 밀렸다. 23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서부텍사스산원유(WTI)는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의 발언이 나온 이후 전 거래일 대비 4.6% 내린 배럴당 31.87달러를 기록했다.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석유장관은 산유량 동결과 관련해 부정적인 입장을 드러냈다. 임철영 기자 cyli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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