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곡성군협의회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표창 전수식

민주평통 곡성군협의회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 표창 전수식

[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회장 김판준)에서는 '1/4분기 정기회의 및 통일의견수렴’과 ‘표창 전수식’을 지난 22일 군민회관 참여마당에서 개최했다.이번 행사에서는 ‘북한의 4차 핵실험 이후 통일공감대 형성방안’과 자유토론으로는 ‘청년층 통일의식 관련 참여 제고방안’에 관해 의견을 수렴하고, 유근기 군수의 2016년 새해 인사말씀과 지역사회의 통일의지 결집과 통일준비 활동을 통해 평화통일 기반구축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허병일 자문위원 의장표창 및 박동식, 이정님 자문위원 도지사표창 전수식을 가졌다. 유근기 군수는 “민주평통이 이렇게 통일을 이야기해야 하는 것은 미리미리 준비하고 대비하지 않으면 통일은 축복이 아니라 도리어 재앙의 전초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며 “통일을 위해 활동하고, 통일 이후의 시대를 준비해온 민주평통 자문위원 역할과 책임이 어느때보다 더 막중하다”고 당부했다.김판준 협의회장는 “순탄치 않은 남북관계가 진행되고 있지만 이럴 때 일수록 자문위원의 역할에 집중해 통일활동에 만전을 기여하고, 국민의 마음을 하나로 모아 북핵의 위기를 통일의 기회로 만들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이와 함께 “앞으로도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곡성군협의회는 지역주민들과 남북관계 현안에 대한 정보를 공유를 통해 의견수렴을 해 나갈 소통과 공감의 장으로써 역할을 다 할 것이다”고 말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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