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백소아 기자] 24일 서울 종로구 일본대사관 앞에서 열린 제1219차 일본군 위안부 문제해결을 위한 정기 수요시위에서 일본평화위원회 회원이 故김경순 할머니 영정사진 앞에 무릎을 꿇고 고인의 명복을 빌고 있다. 지난 20일에 별세한 김 할머니는 19세의 나이로 일본 히로시마 위안소에 강제동원돼 고초를 겪었다. 김 할머니의 별세로 정부의 등록된 위안부 피해자 중 생존자는 44명으로 줄었다.백소아 기자 sharp2046@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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