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5대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에 국기호 씨 선출

[아시아경제 이민찬 기자]

국기호 신임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

제15대 한국감정평가협회 회장에 태평양감정평가법인 소속 국기호 감정평가사가 선출됐다.한국감정평가협회는 23일 정기총회를 열어 52.7%(884표)를 얻은 국기호 후보를 신임 회장으로 선출했다고 밝혔다. 국 회장의 임기는 2016년 3월까지 2년이다. 그는 당선 소감으로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말했다.서울대 경영대학을 졸업한 국 회장은 1998년 감정평가사 자격을 취득했다. 이후 경일감정평가법인을 거쳐 태평양감정평가법인 대표이사를 지냈다. 현대그룹 종합기획실과 동부그룹 종합조정실 등에서도 근무했다. 국 회장은 공약으로 ▲업무 배정 완전공영제 실시 ▲담보대출 필수평가제 도입 ▲업태별 발전 방안 제시 ▲한국감정원과의 논쟁 종결 등을 제시했다. 이민찬 기자 leemin@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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