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종일기자
평생학습 동아리 간담회
구로구는 15개 내외 동아리를 선발해 동아리별 50만원부터 최대 120만원까지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지원금은 ▲동아리 운영과 활동을 위한 경비 ▲강사비, 교재비 등 학습 활동 과정에 필요한 경비 ▲지역 내 봉사 등 환원을 위해 소요되는 경비로 사용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모임은 25일까지 신청서, 계획서 등을 구비해 개봉동에 위치한 구로평생학습관 1관을 방문하면 된다. 지원 대상은 1차 서류심사와 2차 위원회 심의를 거쳐 3월 말 결정된다.구로구는 평생학습 동아리들의 활동 성과물을 공유하기 위해 평생학습 동아리 발표회도 11월 개최할 계획이다.이상돈 교육지원과장은 “재능기부로 지역사회에 환원 의지가 있는 평생학습 동아리를 우선 선정할 것”이라며 “주민 누구나 공부하는 평생학습 분위기가 정착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