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자산운용, 아리랑 스마트베타 채권혼합 ETF 신규상장

[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한국거래소(이사장 최경수)는 한화자산운용의 ‘아리랑 스마트베타 퀄러티 채권혼합 ETF’를 오는 24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아리랑 스마트베타 퀄러티 채권혼합 ETF’는 국내주식과 채권에 3 대 7의 비중으로 분산투자함으로써 저금리, 변동성 장세에서 안정적 성과를 추구한다.주식 비중을 낮춰 안정성을 높이면서도 시중 금리 이상의 수익을 기대할 수 있는 중위험·중수익 상품이다.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통해 투자시 면세 혜택이 있는 채권혼합형 상품이며, 동일 자산으로 구성된 공모펀드 대비 저렴한 운용보수(0.14%)로 투자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거래소 관계자는 "최근 저금리 기조 고착화와 동시에 금융시장이 높은 변동성을 보이고 있는 상황에서 유용한 투자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ISA 및 개인·퇴직연금 포트폴리오 등 구성시 유용한 자산배분 수단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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