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썰전' 전원책 유시민. 사진=JTBC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썰전'의 전원책과 유시민이 설왕설래 토크를 펼쳤다. 18일 밤 방송된 JTBC '썰전'에서는 전원책과 유시민이 북한의 핵개발과 이에 따른 사드 배치 논란 등과 관련된 사안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였다. 이날 방송에서 전원책이 "내가 2009년에 핵개발 이야기를 했을 때 완전 미친 사람 취급을 받았다"고 말하자, 유시민은 "지금도 조금 이상하다고 생각한다"고 고백해 주위를 놀라게 했다. 이어 유시민은 "그 문제에 관해서는 많은 분들이 그렇게 생각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원책의 "그러지 말라"는 만류에도 불구하고 유시민은 "참 좋아하는 분인데 이 대목만큼은 이상하다"고 말하면서 고개를 갸웃거려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전원책은 "핵 문제는 0.01%를 계산해야 한다"고 주장하면서 눈길을 끌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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