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성가정식품, 전통장 절임류 6종 롯데마트 PB제품 독점공급 계약

" ‘순창민속마을에서 담근'이라는 제품으로 전국 125개 롯데마트에서 판매중"[아시아경제 노해섭 기자]순창성가정식품(대표 김종덕)이 오랜 노력 끝에 마침내 ‘순창민속마을’이라는 이름의 절임류 제품 6종을 롯데마트에 납품·판매하는데 성공했다.이번에 롯데마트에 납품해 판매하는 절임류는 롯데마트 PB제품으로 독점공급하고 있으며 지난 1월 1일부터 전국 125개 롯데마트에서 전시돼 판매되고 있다.롯데마트에서 판매되는 순창성가정식품의 절임류 6종은 매실, 깻잎, 마늘 쫑 등 지역농산물을 이용해 만든다. 특히 순창 전통고추장 민속마을에서 전통방식으로 담근 전통장류로 양념을 해 감칠맛과 옛 전통의 맛을 느낄 수 있는 특징이 있다.롯데마트는 이번 제품 출시를 시작으로 50여종의 절임류를 '순창민속마을'이라는 지속적인 시리즈 상품 출시로 진행 중에 있으며, 진행 중인 상품 또한 롯데마트의 대표브랜드 제품으로 독점 공급하게 될 전망이다. 김종덕 순창성가정식품 대표이사는 "순창지역에서 생산된 좋은 원료와 엄격한 HACCP 공정을 거쳐 전통방식으로 제조된 절임류 식품을 롯데마트 상품으로 출시하게 돼 기쁘다" 면서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여 순창을 대표하는 상품 출시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은 순창군발효미생물진흥원과 연구개발을 통하여 피클류 제품 및 한식간장을 이용한 소스 등의 다양한 신제품을 개발하여, 특허출원을 하였으며 전국 롯데백화점 및 롯데슈퍼 출시를 진행하고 있다.노해섭 기자 nogary@<ⓒ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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