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 누나팬들에 '오빠라고 불러'

박보검. 사진=KBS2 '연예가중계'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배우 박보검이 '응답하라 1988' 팬사인회 현장에 커플링으로 의심 가는 반지를 끼고 등장해 주목받고 있는 가운데, 과거 그가 누나팬들을 향해 한 발언이 재조명받고 있다.지난달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에는 박보검이 2016년을 빛낼 스타로 선정돼 인터뷰를 진행했다.방송에서 박보검은 "요즘 인기를 실감하냐"는 리포터의 질문에 "팬 카페 회원수가 늘었다"고 답했다.이어 리포터의 "누나들에게 한 마디 하라"는 권유에 박보검은 "편한 대로 오빠라고 불러요"라고 수줍게 답했다.하지만 이내 "오빠라고 불러"라면서 너스레를 떨어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박보검은 15일 오후 12시30분께 쌍문동 정의여고에서 진행된 '응답하라 1988' 팬싸인회에 참석했다.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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